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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펌] 태평로 2가 식당 정보

<삼성생명 바로 뒤>
월산정 본관 근처에서 가장 널찍하고 깨끗해 보이는 식당이다.
   김치찌개 등의 밥 메뉴는 매우 별로지만, 친절과 삼겹살은 일품.
   그런데!! 9/17 금요일 저녁식사 하러 가 보쌈을 시켰더니,
   함께 나온 배추에 진드기가 백만마리 달려 나왔다. 아마도 한 번도 안 씻은 듯.
   생야채 못 먹을 고기집이면, 가지 말아야 하겠지.
우림정 : 부대찌개와 삼겹살
   부대찌개는 다른 집과 달리 김치 맛이 아니라 얼큰한 육수 맛이다. 보람 있음. 삼겹살도 괜찮음.
   레벤호프 2층에 있음. 입구는 뒤쪽.
대한분식 : 근처서 제일 맛있는 라면집
   그런데 간판 하나 제대로 없어 찾기가 무지 힘들다. 진주회관과 B골목 모퉁이 맞은편.
<본관 바로 뒤 : 본관 후문의 오른쪽 골목>
서소문회관 아침에는 무국, 김치국, 북어국 같은 아침메뉴, 점심은 김치찌개, 보쌈정식 등.
   진짜 별 맛 없는 음식점이나, 비오는 날은 꼭 미어 터진다. 본관 뒷문에서 제일 가까우니까.
도마 일식집.  참치회를 포함한 만사천원짜리 도마정식은 양이 무지막지.
   알밥, 초밥 모두 괜찮고, 알탕은 시원함이 덜한 대신 칼칼.
매운갈비찜 맛 없다고 한다. 앞으로도 갈 생각이 없다.
<A골목>
진주회관 : 고기 구워 먹는 집이지만, 제일 유명한 메뉴는 콩국수다.
   서울시내에서 맛있기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곳.
   콩국수 별로인 나에게도 감동을 주는 맛. 고기는 별로다.
   즉석 김치볶음밥을 해 주는데, 시금치가 들어가 상큼하기는 하지만, 감칠맛은 덜함.
미락정 : 김치나베우동이 맛있는 집. 저녁엔 야끼니꾸 집으로 변한다.
   단, 어제 점심시간에 가 봤더니, 손님이 몰리면 제대로 끓이지 않아 국물 맛이 많이 썰렁.
   정식을 시켜 주먹밥을 몇 번 먹어 봤는데, 먹을 때마다 별로다.
   고기는 그럭저럭, 폰즈소스를 줘서 비교적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해물모듬구이와 차돌박이를 함께 구워 차돌박이로 해물을 싸 먹으면 맛있다 ^____^
동아반점 : 양장피는 중간, 탕수육은 별로다. 미락정 2층에 있음.
희원 : 한정식 파는 식당이지만 주로 점심시간에 국수전골 먹으러 간다.
   2층은 그냥 보통 식당스럽고, 3층은 빌딩 내부를 고택 분위기 나는 방으로 개조해 놓았다.
   국수전골이랑 죽을 다 끓여 인원 수대로 퍼서 내어 줌으로 편하다.아무래도 임원들이 득실.
   국수전골의 맛은 보통 이상 되지만, 분위기보단 좀 떨어진다.
   전을 같이 주문할 때도 있는데, 그냥 시골 전같아 기름기도 많고 깔끔한 맛이 떨어진다.
남강 : 비싸고 맛 없기로 유명하다.
   다만 2, 3층의 방 구조가 회의나 회식에 적절하기 때문에 많이 간다.
강서면옥 : 어우 속상해라. 본관 근처 유일한 냉면 집인데, 냉면이 너무 맛 없다. 비싸고.
   벤츠 타는 주인 아저씨가 얄밉기 그지 없음. 만두는 한 "알"에 2500원(!)씩 별도로 판다.
서문회관 : 남강의 약간 싼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그럭저럭.
   조미료맛이 좀 강해, 나같은 촌스런 입맛엔 오히려 어필하는 면도 있다.
본죽 : 언제나 그렇듯 기본은 한다. 단, 버섯굴죽이 별로고 오히려 해물죽이 낫다.
대관령회관 : 그냥 기본 밥집. 주변 다른 식당들보다 매우, 매우 깔끔하고 친절하다.
SAKA : 프랜차이즈 커피집인데, 점심 메뉴로 오무라이스, 돈까스 등을 한다.
   일식 돈까스가 아닌 옛날 커틀릿 식 돈까스가 푸짐.
   놀부부대찌개 2층임. 절대 잘 안 보임!
소문고을 : 분식과 밥집을 절묘히 섞은 곳.
   감자탕, 된장찌개, 양푼비빔밥, 등등등을 다 먹을 수 있는데,
   이 근처엔 이런 음식점 여기 밖에 없음. 맛은 그냥 그저그저.
Divioda : 에스프레소 전문점.
   커피 맛은 뛰어나지 않지만, 아저씨의 친절함이 끝내줌.
   아침에 1500원짜리 샌드위치와 카페 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든든.
   모과차, 쌍화차, 미숫가루 같은 것들이 있어 또한 인기
Ediya : 에스프레소 전문점. 커피 별로임.
토스트 포장마차 : 본죽 바로 앞에 있는데, 뭐 그냥 그렇다. 본관 정문 앞이 나은 듯.
주래등 : 중국음식.
   근처에선 꽤 비싼 곳이다. 태평로회관 다음으로 비쌀 듯...
   전가복이랑 몇 가지 시켜 봤는데 모두 기본 이상은 한다.
   그런데 소문에 듣자하니 어느 회사는 점심 식권으로 여기서 유산슬밥도 먹는다고...
   갑자기 이 곳의 음식값이 너무 비싸게 느껴지는 건 당연하겠지?
<B골목>
정원순두부 : 순두부찌개 전문점. 점심시간엔 아주 한참 줄 서야 한다.
   일반 순두부, 해물순두부와 소고기순두부 세 종류만 있고, 다 괜찮다.
   다만 좀 지저분하고, 모르는 사람과 합석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며칠 전에 가 봤더니, 족발은 매우 꽝, 계란말이, 낙지볶음은 그럭저럭, 오징어초회는 별로.
   생굴을 내 줄 땐 굴이 아주 좋을 때라고 함!
병천순대 : 순대국 하는 집이 많지 않아 가 봤는데, 생각보단 별로다.
   그럭저럭 괜찮긴 하지만, 수원, 기흥서 먹었던 맛이 자꾸 그리워지는 걸.
잼배옥 : 맛있는 설렁탕집.
   곰탕과 달리 설렁탕은 좀 가벼운 맛이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진한 국물이 느껴진다.
   엄청 좁고, 줄 무지 길고, 그래서 큰 맘 먹고 먹으러 가야 한다.
삼성공제회관(1) : IC카드 찍고 식판에 밥 타 먹는 바로 그 곳!
   에버랜드 소속 식당 중 가장 단 맛을 내는 것 같다. 특히 샐러드 드레싱! ㅠ_ㅠ
   B골목 잼배옥 쪽 끝에서 직진하면 대한통운 뒤에 숨어있다.
<C골목>
허가네 : 부대찌개 먹으러 가 봤음.
   부대찌개는 늘 언제나 어디서나 그렇지만, 그냥 중간은 하는 것 같다.
   된장전골을 시키면 소고기와 부추, 버섯 등의 야채를 넣어 된장찌개 비슷하게 해 주는데
   7000원 치곤 내용물이 괜찮은 것 같다. 부대찌개보다 나음.
OB호프브로이 점심시간에 얼큰한 해물칼국수 메뉴를 한다.
   칼국수와 김치볶음밥을 내 주는데, 아주 빠르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고.
   맛은 아주 훌륭하진 못해도 맛있는 축에 든다. 5~6천원 선.
부추밭 : 부추비빔밥 전문점
   밥에 계란후라이(써니사이드업!), 부추 생채와 무생채, 콩나물을 넣고 고추장으로 비벼 먹는다.
   조개, 새우(중하), 느타리버섯을 넣어 끓인 된장찌개를 함께 내 준다. 맛있다^^
   계란말이와 김치전은 보기보다 못함.
이모네 갈치조림 찾기도 힘들다. 하지만 맛있다.
   갈치조림을 뚝배기에 내 주는데, 아주 맛깔스럽다. 다만 좀 지저분해 보이긴 한다.
   3층에 숨어 있다.
현해탄 : 일식집. 회는 그럭저럭 괜찮다고 했고.
   알탕이나 대구탕, 광어회덮밥 등은 괜찮다. 초밥은 별로.
   3층은 서비스가 매우 나쁘다. 밥 먹으러 가서 기분 상하고 싶지 않으면 1, 2층 좌석을 택할 것.
   큰길 가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은강 : 찌개집. 명동에서 흔히 보이는 섞어 찌개가 특기인 집이다.
  오징어, 김치, 햄을 섞어 놓은 찌개는 생각보다 시원한 맛이 좋다. 하지만 계란말이는 수준 미달.
  식당 구조가 매우 특이한데, 불나면 다 죽을 거 같다. 조심하자!
미락 : 간이 일식집. 맛 별로. 대신 양은 정말 많고, 무조림 맛있다.
비스트로 루(Bistro Roux) : 서양식 가정식을 표방하는 집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생 토마토 거의 없이 토마토 페이스트만 잔뜩.
   닭카레와 햄버거스테이크 세트는, 완전 일본식 카레. 분위기는 아늑해 괜찮음.
<D골목>
신씨화로 : 고기집. 체인이지. 고기는 기본 이상이고, 분위기도 젊다.
   자리 구하기가 좀 힘들긴 하지. 점심 시간에 김치찌개도 맛있다고 함.
   정동 들어가는 길 입구 2층에 있다.
서해대교 : 그냥 밥집. 널찍하다. 그 외의 미덕은 별로 없다. 여기야 말로 6σ 해야 할 듯.
   여기 지하 식당가가 꽤 큰데, 다 고만고만한 것 같다. 배재반점도 마찬가지.
   딱 서울연수소(국민은행 있는 건물) 맞은편이다.
배재반점 : 널찍하고 시원하지만, 맛이 없다. 동네 중국집 수준.
Joe's Sandwich : 체인이니까 그럭저럭 기본은 하지. 그런데 아침 샌드위치 세트는 별로다.
   샌드위치 식빵에 설탕을 뿌려 구워줌. 우욱.
고려삼계탕 : 무슨 말이 필요할까. 내 유일하게 반겨 먹는 삼계탕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언제나 한가득. 3층 건물 전체가 삼계탕 집이라 찾기 무척 쉽다.
   역시 서울연수소(국민은행 건물) 맞은편
호아빈 : 베트남 음식 전문점. 시청역 출구 바로 앞에 있다.
   포는 국물이 조금 덜 진하다. 에그롤도 뭐 그럭저럭. 하지만 근처서는 제일 낫다고 함.
유림 : 우동 전문점. 겨울엔 우동, 여름엔 모밀이 유명.
   호아빈 건물 뒤에 숨어있는 건물이다. 12시만 되면 줄 서므로 좀 서두르자.
<D골목 맞은편 = 태평로빌딩과 D골목 사이>
삼김 : 이름 그대로 삼겹살과 김치집.
   점심이면 삼겹살 김치찌개나 꽁치 김치찌개를 먹기 위해 긴 줄이...
   김치가 오래 곰삭은 듯 시큼하면서도 시원하다.
진원 : 회집.
   근처에선 꽤 비싼 축에 속하는 회집으로 자연산 회 같은 것들도 나온다.
   근데 그다지 맛있는 건 모르겠음. 자연산이든 양식이든 신선함이 더 중요하단 게 내 지론!
   점심으로 탕과 생선초밥은 괜찮다. 특히 생태탕이나 알내장탕 맛있음.
Seattle's Best Coffee : 에스프레소 전문점
   예전엔 아침메뉴로 베이글이나 스콘 세트를 했었는데 요즘은 그게 없어졌음.
   커피 맛은 그저 그런데 비싸서...
   아침 세트메뉴론 3천원 남짓했었는데, 지금은 베이글+크림치즈+아메리카노 하면 거의 5천원.
성민촌 : 샤브샤브, 국수전골 전문.
   국물이 정말 끝내준다. 먹어본 중 최고의 국물. 약간 한약재 맛이 나면서도 너무나 시원하다.
   해물 샤브샤브로 죽 할 때는 국물이 텁텁해지는 걸 막기 위해 계란을 안 넣는다는,
   흐음~ 음식에 대한 예의를 아는 음식점.
<E골목 : 명지빌딩 아케이드>
예성 : 고급 고기집. 등심이 훌륭.
   고기 신선하고 맛있고, 서비스도 아주 훌륭한 편. 다만 지하라 환기가 너무 안 되서리... ㅡ.ㅡ;;
은호 : 곰탕, 설렁탕 전문.
   남대문 시장에서 몇십 년 장사한 분들이라고 하는데 정말 맛있다.
   "꼬리토막" 이라는 걸 시켰는데 6㎝ 쯤 되는 소꼬리 토막들을 넣고 우려내 줌.
   우유로 억지로 고소한 맛을 내지도 않았고, 끈적거릴 정도로 오래 우리지도 않았는데
   정말 구수하고 깔끔한 제맛을 낸다.
금국 : 일식 돈카츠, 우동 전문점
   돈카츠 동이 맛있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다^^
<F골목>
Plaza Pub : 플라자 호텔의 펍. 지하 1층.
   그냥 2차로 한 잔씩 하러 갈만한 곳. 부가가치세와 서비스요금 따로.
   그다지 맛있거나 하진 않지만 오킴스보다는 "좀" 싸니까^^
O'Kims : 웨스틴 조선 호텔의 펍. 맛있는 안주와 기네스 생맥주로 기분 좋아지는 곳.
   해산물모듬안주나 모듬안주(튀김) 하나에 맥주 두 잔 정도면 아주 흡족한 저녁.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안주는 기본 4만원 이상, 기네스 생맥주는 만오천원 선.
   거기다 10% 부가가치세와 10% 서비스요금 포함이라, 둘이 가도 10만원 가까이.
유진참치 : 꽤 쓸만한 참치집.
   참치라는 게 비싸거나 후지거나 양자 중 하나가 되기 쉬운데,
   이 집은 그 둘 사이의 균형이 비교적 잘 맞는 곳.
던킨도너츠 : 아침에 커피와 샌드위치 세트도 좋다.
   요즘은 추워서 자주 못 가지만, 던킨 커피가 스타벅스 커피보다 맛나단 생각의 내게
   따뜻한 베이글 샌드위치나 크로와상 샌드위치와 커피 세트는 축복이다.
   이 근천 던킨 찾기도 힘들어 굳이 표시해 놓음^^
<태평로 건너편>
김명자굴국밥 : 굴음식 전문 체인점. 북창동점.
   해장엔 정말 더 이상이 없을 것 같다. 굴국밥 맛나다!! 다만 영양굴밥은 딴 곳보다 떨어진다고 함.
   가 빌딩(태평로빌딩) 맞은 편에 LG텔레콤과 LG25 사이 길로 직진, 첫 사거리에서도 직진.
   왕막회집 앞쪽에 유도판이 있으니 따라가 볼 것.
왕막회 : 말그대로 막회, 즉 잡어 회를 파는 곳.
   분위기는 꽤 복고풍인데, 서비스나 손님들, 음식은 특색이 하나도 없다.
   막회는 별로 내 취향은 아님. 매운탕은 매우 맛 없음!
이모집 : 밥상에 둘러 앉아 먹는 시골 밥집.
   LG텔레콤과 LG25 사이 길로 들어가 첫 블럭에서 오른쪽으로 쭈~~욱 가면 있다.
   맛은 그럭저럭. 분위기가 밥집다워 좋다.
<삼성플라자>
성원 : 한식. 설렁탕, 비빔밥 등 일품음식과 간단한 찌개, 전골(저녁메뉴), 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오늘의 메뉴로 나오는 "웰빙비빔밥"
   야채와 가는 부추, 인삼, 대추 등을 넣고 양념간장으로 비벼먹는 돌솥비빔밥.
   일반 웰빙비빔밥은 전혀 다른 메뉴임. 반드시 오늘의 메뉴일 때 선택할 것
   그 외엔 겨울에 나오는 갓김치가 정말 맛있는데, 자주 안 나오는 게 흠이다.
   모듬전은 호박전, 명태전, 김치전이 모듬으로 나오는데 꽤 괜찮다.
   신라호텔 식당가. 삼성생명 지하 1층.
도리 : 중국음식
   음식의 목표를 재료 맛을 살리는 데 둔 듯한 느낌. 괜찮다.
   역시 신라호텔 식당가. 삼성생명 지하 1층.
미야꼬 : 일식
   비싸서 스시정식만 먹어 봤는데, 질은 좋다. 물론 가격대비 만족도는 떨어지지만.
   이것도 신라호텔 식당가. 삼성생명 지하 1층.
캑터스 : 패밀리레스토랑
   수준은 딱 코코스다. 심지어 주말엔 결혼식 피로연으로 갈비탕도 내 준다.
로뎅 : 커피, 쥬스, 빵, 과자 등
   빵은 신라호텔에서 오는 거 같은데 편차가 심하고, 쥬스, 커피는 안 훌륭하다.
   역시 삼성생명 지하 1층.
푸드코트(1) : 삼성생명 쪽 푸드코트. 내부 수리 후 매우 괜찮아졌다.
   여기서 먹어본 중엔 하루끼의 롤정식 A(롤 다섯개 + 매운 맛의 생라멘)/B(두부튀김 추가)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웰빙이라는 분식집도 괜찮고, 중국집도 기본은 한다.
   비빔냉면은 괜찮고, 물냉면은 별로, 일화의 정식과 도시락은 좀 실망, 동경의 생선구이 괜찮음.
   만두국도 괜찮다.
푸드코트(2) : 태평로빌딩 쪽 푸드코트, 메뉴 매우 밍숭맹숭.
   특히 따로 파티션 한 칼국수 별로. 다만 중국음식점의 짬뽕밥은 예술이라고 함.
마르게리따 : 피자, 파스타
   태평로빌딩 지하 푸드코트 한 구석에 있는 이태리 요리집.
   피자는 인당 한 판 먹어야 하는 제대로 피자고 파스타도 기본 이상은 되는 듯
   치즈, 살라미, 올리브만 올려진 마르게리따 피자가 맛있다.
과일쥬스(1) : 플라자마트(삼성생명 지하 2층 수퍼) 입구의 카페에서 혼합과일쥬스도 해 준다.
과일쥬스(2) : 태평로빌딩 지하 1층 마르게리따 앞에 있는 일종의 포장마차
   두 군데 과일쥬스를 비교해 볼 때, 이 쪽이 좀 나은 듯 하다. 싸기도 하고.
<남대문근처>
진야(陣屋) : 일식집. 점심메뉴로는 우동과 라멘이 꽤 유명하다.
   내가 선택했던 미소라멘은, 면발의 쫄깃함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훌륭함.
   저녁에는 샤브샤브, 지리, 탕 등의 세트메뉴가 있는데, 많이 훌륭한 편이다.
   그림상에서는 숭례문 왼쪽 동양화재 빌딩 근처. 실제로는 우리빌딩 지하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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