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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2002)/Grad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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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이다~
97년에 오티에서 한 73년생 형에게 코 꿰었다.^^ 잘 될 것 같다.
워낙 차분하고 착한 아이라 내가 많이 좋아했다. 학과에서 잘 얼굴도 안 비치면서도 가끔씩 마주칠 때면 꼭 밝은 얼굴로 반가워 해주고.. 내가 하는 이얘기 저얘기 들어도 주던 말벗이기도 했다. 좋은데 취직했으려나...?
물어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