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버튼 수트는 윗단추를, 3번튼 수트는 가운데 단추를 잠근다.
3. 조끼를 입는다고 꼭 뚱뚱해 보이는 것은 아니다.
4. 조끼 가장 아랫단추는 잠그지 말아라.
5. 조끼를 입고 있을 때는 조끼 끝이 벨트보다 위로 올라오지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하라.
6. 만약 당신이 수트를 한 벌만 갖고 있다면 그것은 짙은 남색이어야 한다.
7. 만약 당신이 수트를 두 벌 갖고 있다면 그것은 남색과 검은 색이어야 한다.
8. 만약 당신이 수트를 세 벌 갖고 있다면 그것은 남색과 검은 색과 짙은 회색이어야 한다. 남자가 여자보다 더 신중해 보인다면 그것은 남자의 옷 색깔이 여자의 옷 색깔보다 더 진하기 때문이다.
9. 가능한 한 그 수트들은 무늬가 없어야 한다.
10. 키가 커 보이고 싶다면 짙은 색 2버튼을 입어라.
11. 날씬해 보이고 싶으면 짙은 색 3버튼을 입어라.
12. 뚱뚱한 사람에게 촘촘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
13. 더블 벤더드 스타일 수트는 오리 궁둥이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14. 왜소한 체격을 감추기 위해 헐렁하게 입은 수트는 당신을 더욱 왜소해 보이게 만든다.
15. 수트에 붙은 라벨은 안감에 붙은 라벨만으로도 충분하다.
16. 다른 사람이 입은 수트 상표를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회제에 올리지 마라. 설사 그가 최고급 수트를 입고 있다 할지라도..
17. 입어보지 않고 수트를 사는 것은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여자와 결혼하는 것과 같다.
18. 수트 재킷에는 골드 컬러 단추를 달지 않는다.
19. 재킷 주머니에는 가능한 한 아무것도 넣지 마라.
20. 재킷 가슴 포켓에 넣을 수 있는 건 포켓치프 뿐이다.
21. 수트는 한벌로 입기 때문에 '수트'라 불리는 것이다. 상의와 하의를 각각 다른 옷과 매치해 입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22. 바지 길이는 아무리 길어도 구두 뒷굽을 덮지 않아야 한다.
23. 수트엔 긴 소매 셔츠를 입는 것이 기본이다.
24. 셔츠 안에 러닝셔츠를 입지 말아라.
25. 꼭 러닝셔츠를 입어야겠다면 반드시 흰 색으로 입어라.
26. 수트에는 반드시 흰 색 셔츠만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27. 그렇다고 하와이언 셔츠처럼 화려한 셔츠를 입으려는 생각은 버려라.
28. 셔츠 깃과 소매 끝은 늘 청결해야 한다.
29. 셔츠 소매는 약 1.5cm정도 재킷 소매 밖으로 나오게 입는 것이 적당하다.
30. 제대로 다려지지 않은 셔츠를 입고 출근하느니, 셔츠를 다려 입은 다음 상사에게 지각에 대한 주의를 듣는 편이 낫다.
31. 아무리 주말이라 할지라도 수트 속에 터틀넥을 입는 것은 곤란하다.
32. 비지니스 수트에 실크 셔츠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33. 버튼 다운 칼라 셔츠는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에 어울리지 않는다.
34. 얼굴이 뽀족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35. 여행을 다닐 때는 반드시 수트 케이스를 따로 챙겨 간다.
36.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지 밑단을 걷어올리지 마라.
37. 수트를 입을 때 반드시 벨트를 매어야 한다.
38. 벨트 색깔은 반드시 블랙 아니면 브라운이어야 한다. 싫다면 바지보다 짙은 색을 가진 벨트를 선택하라.
39. 요란한 디자인의 금색 벨트를 하시려고?? -,.-
40. 정장용 벨트를 청바지에 하는 것은 웃기지만 캐주얼용 벨트를 정장에 매는 것은 더 웃기다.
41. 서스펜더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조끼 속에 감추어라.
42. 벨트와 서스펜더는 함께 하지 않는다. 속옷을 두 개 입는 것과 같다.
43. 수트 차림에 시간이 숫자로 표시되는 러버 잰드 시계는 어울리지 않는다.
44. 디자인이 복잡하고 화려한 시계 역시 수트 차림에 어울리지 않는다.
45. 두께가 지나치게 두꺼운 것도 마찬가지.
46. 설사 구두를 닦으러 보낸 동안이라 하더라도 수트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있지 말아라.
47.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간다 하더라도 수트 차림에 샌들을 신는 것은 금물이다.
48. 스니커는 당신을 어려보이게 해주지만 때로는 당신을 코메디언처럼 보이게도 한다.
49. 로퍼 역시 중요한 사업 파트너를 만나러 갈 때 신기엔 너무 캐주얼 하다.
50. 한 켤레 구두를 이틀 연속해서 신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51. 소위 말하는 '불광'을 이용해 구두를 닦는 곳에는 구두를 맡기지 마라. 구두 수명이 1/2로 단축된다.
52. 여자들은 당신 구두가 얼마짜리인지 귀신같이 알아챈다. 단, 관리를 잘한다면 귀신도 모른다.
53. 구두는 아무리 깨끗해도 지나치지 않다.
54. 구두는 운동화와 다르다. 구겨신지 마라.
55. 구두 소재는 반드시 천연가죽이어야 한다.
56. 뱀피로 만들어진 신발은 레니 크레비츠를 위한 것이지 당신을 위한 것은 아니다.
57. 악어 가죽 역시 마찬가지다.
58. 흰 색 신발은 조깅화만으로도 충분하다.
59. 어지러운 프린트의 실크 타이보다 검은 색 니트 타이가 훨씬 더 멋스럽다.
60. 타이를 고를 때 신경 써야 할 것은 컬러와 패턴만이 아니다. 반드시 얼마나 모양이 잘 만들어지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매어보지 못하게 하는 타이 매장은 두번 다시 가지 마라.
61. 재킷 라펠 크기가 커지면 넥타이 매듭도 커져야 한다.
62. 넥타이는 세탁하면 금방 망가진다. 세탁하지 않아도 되도록 깨끗하게 매라.
63. 세로 줄무늬 타이는 사지 마라. 선물로 받았다면? 그래도 매지 마라.
64. 나비모양 넥타이를 맬 수 있는 옷은 오직 턱시도 뿐이다.
65. 넥타이 끝은 젤대 벨트 가장 아랫부분보다 아랫쪽에 위치해서는 안된다.
66. 헤비 메탈 가수나 로커 얼굴이 프린트되어 있는 넥타이는 스무살이 넘은 남자에겐 어울리지 않는다.
67. 자동차 안전벨트는 반드시 넥타이 밑에 있어야 한다.
68. 어떤 상황에서도 넥타이 끝부분을 셔츠 가슴 포켓에 구겨 넣지마라. 차라리 풀어라.
69. 넥타이 핀은 타이 뒷쪽 상표가 위치한 자리에 꽂아준다.
70. 브리프케이스는 비지니스맨 필수품이다.
71. 수트에 백팩을 메도 멋있는 건 정우성과 조인성 뿐이다.
72. 싸구려 브리프케이스를 들고 다닐바에는 100원짜리 서류봉투를 들고 다녀라.
73. 양말은 반드시 신어야 한다.
74. 양말 색은 바지 색에 맞춘다.
75. 표현을 하기 위해 일부러 흰 양말을 선택한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다.
76. 장지갑을 바지 뒷주머니에 꽂는 것은 소매치기를 유혹할 때나 하는 짓이다. 머니 클립을 이용해 보자.
77. 바지 뒷주머니에는 잘 다려진 손수건을 넣어 두어라.
78. 잘 정돈된 헤어스타일은 값비싼 수트보다 당신을 멋져 보이게 한다.
79. 헤어스타일은 적어도 한달에 한번, 가능하다면 한달에 두번 다듬어 준다.
80. 반지는 하나면 충분하다.
81. 장교 반지나 졸업 반지 등은 하나도 곤란하다.
82. 타이 핀이나, 반지, 커프링크스 등 장신구 컬러는 통일하는 것이 좋다.
83. 안경이 갑자기 부러질 때를 대비해서 사무실 서랍에 여벌의 안경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수트를 입었다면 부드러운 표정을 지어라.
84. 안경은 벨트와 구두 색깔에 맞추는 것이 좋다.
85. 사람들은 당신의 수트가 얼마짜리인지 알아채기에 앞서 당신 코에 삐져나온 코털을 먼저 발견하게 된다.
86. 면도가 잘되어 있는 턱은 깨끗한 셔츠만큼이나 중요하다.
87. 간혹 턱은 깨끗하게 면도 하면서 코와 입 사이를 잊는 남자들이 있다. 거울은 장식품이 아니다.
88. 지저분한 손톱은 당신의 수트까지 싸구려로 전락시킨다.
89. 네일케어 숍에서 손톱을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메니큐어만 칠하지 않는다면..
90. 입가에 허옇게 일어난 각질은 어깨 위에 떨어진 비듬보다 더 심각하게 당신의 이미지를 손상시킨다.
91. 그렇다고 어깨위에 떨어진 비듬이 괜찮다는 건 절대 아니다.
92. 지저분한 100만원짜리 수트보다 깨끗한 10만원짜리 수트가 더 고급스럽다.
93. 당신의 옷장에 적당한 여유 공간을 남겨두어야 수트가 숨을 쉴 수 있다.
94. 수트를 걸어둘 땐 반드시 나무로 된 수트용 옷걸이를 사용한다.
95. 수트 재킷 주머니에는 절대 손을 넣지 않는다.
96. 바지 주머니에도 가급적 손을 넣지 않는 것이 좋다.
97. 손이 시리면 장갑을 껴라.
98. 수트에 어울리는 모자는 훌륭한 액세서리가 된다. 그러나 스틱은 당신이 예순이 될때까지는 잡지 않는 것이 좋다.
100. 수트를 입었다고 신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수트를 입을 때는 자신의 행동이 수트차림에 어울리는 것인지 항상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블로그 > 옥수수를 사랑하는 아이.. 옥순이^ㅇ^